2026 투르 드 프랑스 스테이지9 마티외 반더폴, 스테이지 우승 스테이지 9은 말모르에서 위셀까지 이어진 154.6km 스테이지로 폭염 적색 경보로 코스가 단축된 가운데, 마시프 상트랄의 오르막과 더위가 레이스를 흔들었다. 마티외 반더폴(Alpecin)은 4명의 선두 그룹에서 스프린트를 이겨내며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했다. 토비아스 할란 요한네센(Uno-X)이 2위, 톰 피드콕(Q36.5)이 3위로 들어왔다. 펠로톤이 6초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BA는 끝내 잡히지 않았다. 결승 15km 전에도 선두 4명과 펠로톤의 차이는 1분에 가까웠다. 하지만 Lidl-Trek과 Netcompany INEOS Cycling Team이 추격에 나서며 격차는 계속 줄어들었다. 마지막 1km에서 반더폴은 선두를 떠맡았다. 선두에서 이끄는 건 보통 불리한 위치였지만, 반더폴은 압도적인 파워로 앞에서 직접 스프린트를 열었다. 피드콕은 끝까지 따라붙었지만, 반더폴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마티외 반더폴(Alpecin)은 우승 후 “정말 힘든 하루였다”고 말했다. 팀의 투르 초반이 좋지 않았지만, 침착하게 기회를 기다렸고 오늘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스프린트에 대해서는 지쳐 가는 BA를 살리기 위해 많은 힘을 썼고, 하루 종일 맞바람과 펠로톤의 압박 속에서 싸우느라 우승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 승리는 반더폴의 투르 드 프랑스 통산 세 번째 스테이지 우승이다. 스테이지 10은 오리야크에서 르 리오랑까지 이어지는 166.6km 산악 스테이지로 총획득고도는 3,800m다. 코스에는 7개의 카테고리 오르막이 포함된다. 파이예롤 언덕, 그리풀 고개, 프라 드 부크 고개, 뮈라 언덕을 지나면 후반부부터 본격적인 승부가 시작된다. 가장 중요한 오르막은 7.8km·평균 6%의 1등급 오르막인 퓌 마리 파 드 페이롤로 스테이지 10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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