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투르 드 프랑스 스테이지 21 몽마르트르의 우승자 반더폴, 파리를 품다 마티외 반 더 폴(Alpecin)은 마지막 몽마르트르 오르막에서 공격한 뒤 타데이 포가차르(UAE)와 함께 결승까지 달아났고, 추격이 따라붙기 직전 마지막 힘을 끌어내 스테이지21 우승을 차지했다. 야스퍼 필립센(Alpecin)은 뒤따르던 그룹의 스프린트에서 2위에 오르며 팀의 샹젤리제 1·2위를 완성했다. 마지막 몽마르트르 오르막에서는 프레드 라이트(Q36.5)가 앞에서 버티는 가운데 반더폴이 폭발적으로 가속했고, 뒤에서 올라온 포가차르만 그의 움직임을 따라갔다. 포가차르는 결승 직선에서 속도를 유지하지 못했지만, 반더폴은 다시 가속해 남은 수백 미터를 버텼다. 그는 필립센과 페더슨이 달려오는 상황에자전거를 던지며 결승선을 통과했고, 한 대도 되지 않는 간격으로 파리 우승을 지켜낸 뒤 자전거에서 내려 방호벽 옆에 쓰러졌다. 반더폴은 2025년 투르에서 폐렴 진단을 받고 스테이지16을 앞두고 대회를 떠나야 했다. 당시 그는 새롭게 추가된 몽마르트르가 포함된 파리 스테이지를 TV로 지켜봤고, 그 순간부터 1년 동안 이 무대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반더폴은 포가차르와 달리며 추격에 잡힐 것으로 예상했지만 마지막 500m에서 끝까지 달렸다며, 이번 승리를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승리 중 하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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