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0km 완주한 82세 다음날 세상을 떠났다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밥 몽고메리의 마지막 라이딩 82세의 밥 몽고메리는 18세 손자 톰과 함께 호주 브룸에서 보랄까지 약 5,200km를 자전거로 달렸다. 운동신경원병(MND·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그의 여섯 번째 모금 라이딩이었다. 8월 2일 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친 몽고메리는 바로 다음 날인 3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공교롭게도 이번 도전의 이름은 ‘마지막 한 번의 라이딩’이었다. 그가 마지막 라이딩으로 모은 금액은 10만4,965호주달러, 한화 약 1억 원. 운동신경원병협회는 오랜 시간 환자 지원과 질환 인식 제고에 헌신한 그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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