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로 디 이탈리아 스테이지13 베티올의 완벽한 홈 레이스 아스타나의 세 번째 우승 알베르토 베티올(XDS-Astana)이 2026 지로 디 이탈리아 스테이지13에서 강력한 솔로 어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알레산드리아에서 베르바니아까지 이어진 189km 스테이지에서 베티올은 마지막 웅야스카 오르막에서 결정적인 공격에 성공했고, 기술적인 다운힐과 폭발적인 페이스 유지로 끝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감격적인 솔로 승리를 완성했다. 이번 승리는 베티올의 2021년 이후 첫 지로 스테이지 우승이었다. 레이스 초반은 브레이크어웨이 경쟁으로 매우 치열하게 전개됐다. 수많은 선수들이 도주를 시도한 끝에 약 15명의 대형 선두 그룹이 형성됐고, 알베르토 베티올(XDS-Astana), 안드레아스 레크네순드(Uno-X Mobility), 등이 포함되며 강력한 브레이크가 완성됐다. 펠로톤은 GC 경쟁을 앞두고 비교적 여유로운 운영을 선택했고, 선두 그룹은 빠르게 큰 시간 차를 확보했다. Bahrain과 Visma가 펠로톤 선두로 나섰고, 선두 그룹이 100km 지점일 때, 격차는 9분에 가까웠다.선수들은 첫 두 시간을 평균 50km/h로 주파했다.마지막 업힐을 향한 구간은 별다른 어택 시도가 없이 평온하게 지나갔고 선두 그룹이 40km 구간에 접어들며 시간 격차는 11분이 되었고 경기는 이내 선두 그룹의 경쟁이 되었다. 마지막에 접어들며 레이스는 점점 생존 경쟁으로 바뀌었다. 짧지만 반복되는 업다운 구간에서 선두 그룹은 계속 분열됐고, 여러 선수들이 탈락하기 시작했다. 특히 레크네순드가 먼저 공격적으로 움직이며 단독 선두를 만들었고, 뒤에서는 베티올이 침착하게 자신의 타이밍을 기다렸다. 베티올은 이미 마지막 구간 지형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었고, 홈 코스에 가까운 베르바니아에서 승부를 준비하고 있었다. 결정적인 순간은 웅야스카 오르막에서 나왔다. 베티올은 남은 브레이크 그룹을 강하게 흔들며 공격했고, 순식간에 경쟁자들을 떨궈냈다. 이후 앞서가던 레크네순드까지 따라잡은 베티올은 결승선 약 13km를 남겨두고 완전히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그는 기술적인 다운힐에서도 엄청난 속도를 유지했고, 뒤의 추격 그룹은 제대로 조직되지 못하며 점점 승기를 잃기 시작했고, 순식간의 20초의 격차를 냈다. 베티올은 마지막 평지 구간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자신이 자주 훈련하는 지역인 만큼 모든 코너와 도로를 완벽하게 알고 있었고, 끝까지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베르바니아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레크네순드는 끝까지 버티며 2위를 지켜냈고, 뒤에서는 야스퍼 스투이븐(Soudal)이 추격 그룹 스프린트에서 승리하며 3위를 차지했다. 한편 GC 그룹은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마글리아 로사 아폰소 에울랄리오(Bahrain Victorious)는 주요 경쟁자들과 함께 무난하게 결승선을 통과했고, 요나스 빙에가르(Visma-Lease a Bike) 역시 팀의 보호 속에서 안전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산악 스테이지를 앞두고 대부분의 GC 팀들은 체력을 아끼는 선택을 했다. “오늘은 출발 전부터 이미 특별한 날이었다. 가족들, 여자친구 가족 모두 여기 있었다. 베르바니아는 내 두 번째 고향 같은 곳이다. 마지막 50km의 모든 코너를 알고 있었고, 가끔 훈련도 하며, 다운힐 영상도 여러 번 봤다. 또한 오늘의 승리를 최근 세상을 떠난 옛 코치, 마르첼로 마시니에게 헌정한다.” 베티올은 경기 후 우승의 소감을 밝혔다. 스테이지 13 결과 : 🥇 알베르토 베티올 (XDS-Astana) 03:51:33 🥈 안드레아스 레크네순드 (Uno-X Mobility) + 26” 🥉 야스퍼 스투이븐 (Soudal QuickStep) + 44” 종합 순위 결과 : 🥇 아폰소 에울랄리오 (Bahrain Victorious) 52:15:17 🥈 요나스 빙에가르 (Visma-Lease a Bike) + 00:33” 🥉 티멘 아렌스만 (Netcompany-Ineos) + 02:03” 오늘부터 GC는 새로운 국면에 돌입한다. 아오스타에서 필라까지 이어지는 133km 길이, 4,350m의 누적 상승고도는 숨 돌릴 틈조차 없는 전형적인 알프스 산악 스테이지다. 시작과 동시에, 생바르텔미를 넘으며, 필라 정상 피니시를 향한 최종 오르막을 시작한다. 이번 지로 GC 판도를 뒤집을 핵심 승부처로 평가받으며, 체력을 아꼈던 빙에가르와 VISMA가 총공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giroditalia #giro #cycling #cyclelink #사이클링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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