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투르 드 프랑스 스테이지 15 포가차르를 제치고 우승 에베네풀의 대반격 스테이지15는 플라토 드 솔레종까지 이어진 산악 스테이지로 코스는 4개의 카테고리 오르막과 HC급 정상 피니시가 포함됐다. 타데이 포가차르(UAE)는 마지막 솔레종에서 직접 페이스를 만들며 경쟁자들을 떨어뜨렸지만, 결승에서는 렘코 에베네풀(Red Bull)이 포가차르와 아이작 델 토로(UAE)를 제치고 우승하며 UAE에게 찬물을 끼얹는 하루를 선사하며 스테이지 승리를 가져갔다. 마지막 1km를 앞두고 포가차르는 선두에서 페이스를 만들었고, 아이작 델 토로는 900m 지점에서 먼저 공격했다. 에베네풀은 바로 반응했고, 델 토로의 첫 움직임은 결정타가 되지 못했다. 델 토로는 400m를 남기고 다시 한 번 공격했지만, 이번에도 에베네풀을 떼어내지 못했다. 결국 결승은 스프린트로 이어졌고, 에베네풀은 포가차르를 앞에 두고 스테이지15 우승을 가져갔다. 에베네풀은 경기 후 감정이 벅차 몸이 떨린다고 말했다. 투르 초반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점점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포가차르의 페이스를 따라간 것에 대해 “최고의 선수와 함께 달리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고, 자신이 가파른 오르막을 버티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왔기 때문에 이번 승리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스테이지16은 두 번째 휴식일 이후 열리는 개인 타임트라이얼이다. 코스는 에비앙레뱅에서 토농레뱅까지 이어지는 26.1km 구간으로, 이번 투르의 유일한 개인 타임트라이얼이다. 초반 10km는 코트 드 라랭주를 향해 오르는 구간이며, 이후 내리막과 평지 구간을 지나 결승으로 향한다. 세계 타임트라이얼 챔피언인 에베네풀의 우승과 종합 시간을 얼마나 좁혀낼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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