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투르 드 프랑스 스테이지 18 마지막 3.5km 독주 카라파즈 스테이지 우승 스테이지18은 오르시에르메를레트까지 이어진 185.2km, 3,900m의 산악 스테이지로 5개의 카테고리 오르막이 기다리고 있었다. 리차드 카라파즈(EF Education)는 약 40명으로 구성된 대형 BA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뒤, 마지막 정상 피니시를 3.5km 남기고 단독으로 빠져나가 투르 드 프랑스 통산 두 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하며 여전한 BA 스페셜리스트임을 증명했다. 마지막 1등급 오르막 오르시에르메를레트에서 파레팽트르가 결승 4km 전 먼저 가속하자 카라파즈가 강하게 반격했고, 슈미트와 조겐슨까지 합류하며 선두는 4명으로 줄었다. 카라파즈는 3.5km를 남기고 다시 공격했고, 이번에는 아무도 따라붙지 못했다. 그는 불과 500m 만에 20초 차를 만든 뒤 그대로 정상까지 홀로 달려 우승을 확정했다. 카라파스는 이번 우승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했으며 가족에게 승리를 바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격차가 생겼을 때 마지막 오르막에서 적절한 순간을 기다렸고 자신의 공격 타이밍이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승리는 카라파스의 커리어 통산 25번째 승리이자, 그랜드투어 통산 9번째 스테이지 우승이었다. 스테이지19는 갭에서 알프 뒤에즈까지 이어지는 127.9km 산악 스테이지로, 총획득고도는 3,500m다. 출발 4.8km 만에 콜 바야르가 시작되고, 이어 콜 뒤 누아예와 콜 도르농을 넘은 뒤 마지막에는 13.7km·평균 8.1%의 HC급 알프 뒤에즈가 기다린다. 산악 점수가 1점 차까지 좁혀진 가운데, 스테이지 우승과 옐로 저지 경쟁뿐 아니라 카라파스와 파레팽트르의 산악 저지 승부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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